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온 고레츠카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[youtube(kCckj7OFICU)] [[중앙 미드필더]]임에도 불구하고 볼 터치 수를 많이 가져가지 않는 선수로, 중원에서 빈 공간을 찾아니며 정확한 판단을 바탕으로 높은 위치에서의 볼 배급 및 박스 타격을 맡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. 고레츠카의 장점으로는 벌크업으로 우수해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경합 능력, 판단력에서 나오는 공간을 활용하는 움직임과 이를 커버하는 활동량, 때때로 공격을 마무리짓는 강력한 킥력 등을 꼽을 수 있다. 또한 기본기도 잘 잡혀있어 중원에서의 전진 드리블이나 전진패스, 볼 키핑과 탈압박에도 어느 정도 두각을 드러낸다. 주로 중원에서 혼자서 돌파해내기보다는 주변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공을 전진시킨다. 전진시킨 후에는 맨 몸으로 박스 안으로 침투하거나 본인에게 온 공을 강력한 오른발 킥으로 직접 득점을 시도한다. 이처럼 많은 툴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기여를 한다. 뮌헨에서 파트너로 활약했던 [[티아고 알칸타라]] 혹은 현재도 같이 활약하고 있는 [[요주아 키미히]]에게 빌드업 및 수비 부담이 조금 더 늘어나는 대신 박스 타격과 볼 운반처럼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100% 활용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극대화시킬 수 있다면 굉장한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평가받는다.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샬케에서는 2선에 윙 포워드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적도 있으며, [[한지 플릭]] 감독 체제의 뮌헨에서는 이러한 능력의 포텐을 터트렸다. 다만, 상술한 대로 고레츠카를 기용 시 볼 터치를 많이 가져가지 않는 만큼 동료 미드필더의 빌드업과 수비 부담이 늘어나는 제약이 따른다. 현대 축구에서 각광받는 후방으로 내려와 공을 뿌려주는 [[요주아 키미히|후방 플레이메이커]]와는 거리가 멀고, 큰 피지컬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힘싸움이나 수비력을 통해 중원을 장악하는 플레이에도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. 이처럼 고레츠카를 기용 시에는 고레츠카의 부족한 빌드업 전개력과 수비를 커버해줄 수 있는 동료가 있어야 한다는 리스크를 가지고 가야 한다. 이 때문에 파트너로 빌드업에 능한 선수가 거의 필히 요구되는 수준이고, 이마저도 팀 단위 빌드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다면 본인이 아예 경기장에서 지워지는 수준이다.[*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E조/독일 vs 일본|월드컵 일본전]]에서도 [[일카이 귄도안]]과 교체투입되자마자 일본과 균형을 유지하던 독일의 중원이 완전히 박살나고 역전골까지 허용하게 된 바 있다.]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의 한계 때문에 플릭의 후임으로 부임한 [[율리안 나겔스만]], [[토마스 투헬]] 감독 휘하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. 고레츠카의 개인 전술이 타 2선에서 활약하는 드리블러들에 비해서 위력이 떨어지고, 3선에 쓰기에는 경기 조율이나 볼 전개력이 떨어진다. 2선과 3선 사이에서 연결고리로서 연계 플레이를 주 무기로 삼는 미드필더이기에 옆에 존재하는 동료들의 기량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, 그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량에 따라서 본인의 경기력도 바뀌는 기복을 보인다.[* 2019-20 시즌에는 [[그나브리]], [[토마스 뮐러]], [[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|레반도프스키]] 등의 폼이 완전히 폭발하여 본인도 그에 힘입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, 같이 연계할 동료들의 폼이 좋지 못하면 본인도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한다.] 여기에 더해 잔부상 이력도 많은 유리몸 유형의 선수라, 경기력의 지속적인 유지가 매우 힘든 편에 속한다. 종합해서 평가하자면 미드필더계의 오프더볼형 공격수라고 볼 수 있다. 뛰어난 발목힘과 공격성, 좋은 공간 활용력과 피지컬을 지니고 있어 작은 공간의 틈을 뚫어버리며 패스를 배급하는 플레이 메이커 유형의 선수들이나 공간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크랙형 선수들이 존재한다면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지만 정작 본인 혼자서 경기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